사진2014. 12. 28. 23:52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다녀옴

안중근 의사님께는 죄송하지만, 잿밥 - 기념관 건물 - 에 관심이 있어서 전시품 사진은 없습니다.



오랜만에 남산 올라가려니 힘들다... 저기까지 언제 올라가나 한숨이 나오던 상태.


남산에 카지노가 있었나? 칠복 도박장?


시원하게 한잔 하고 싶다. 헉헉~


재밌는 건물


요즘은 확실히 LED 가 대세구나. 가로등이 LED로 교체되었음. 저기 박혀있는 LED 다 합치면 얼마야.


이런 곳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게됨. ㅡ ㅡ ;


기념관 도착. 빛깔이 곱다.


흑백으로 찍어도 잘 어울릴 것 같은 형상.


입구로 들어가는 길목의 벽은 이런 식으로 되어 있음


마찬가지.


건물 안에는 바깥을 볼 수 있는 창이 있다.


전체적으로는 대략 이런 분위기.


이층에서 바라본 안중근 의사 동상


창으로 남산이 보이는 게 느낌이 좋았음


전시공간을 다 돌고 나가는 길


아이들이 있었음. 지도 선생님도 계시고.


시원하게 트여 있는 공간이 마음에 든다.


마찬가지로, 창밖으로 남산이 보임.


계...계단을 좋아하지만 계단덕후는 아니에요~! (설득력 없다...)


창 밖으로 넓게 넓게 바깥이 보인다는 건 참 느낌이 좋았음.


원래는 맨 앞에 올렸어야 했는데.

입구로 들어가면 제일 처음으로 보이는, 안중근 의사 동상.


요즘에는 화질이 좋아져서, 비율 맞춰 자르고 크기 조절하면 스마트폰 사진인지 모르겠음.


보기 싫은 건물 보는 것도 오랜만이다. 색깔, 형태가 보기 싫었음.


내려와서 시청 쪽으로 지나가다가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길래.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 앞 루미나리에를 부활시켜라~!



Posted by Junebug